경서, 밴드로 컴백한다…새 앨범 '노크'로 색다른 변신 예고

김원겸 기자 2024. 7.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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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가 밴드를 결성해 컴백한다.

경서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노크'를 발표한다.

'노크'는 경서가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이다.

경서 두번째 미니앨범 '노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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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앨범 '노크'를 위해 밴드를 결성해 돌아오는 경서. 제공|꿈의엔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경서가 밴드를 결성해 컴백한다.

경서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노크'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오후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노크'에는 타이틀곡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를 비롯해 '탈출속도'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 '문턱'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등 모두 5곡이 수록된다.

특히 경서는 밴드 세션과 함께 완성도 높은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프론트맨으로 변신한 경서가 어떤 새로운 목소리와 감성을 전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경서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온고잉'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싱글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등 밴드 사운드 기반의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경서의 한층 확실해진 음악적 색깔이 '노크'를 채울 전망이다.

'노크'는 경서가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이다. 지난 5월 마지막 트랙인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가 선공개 되어 캐치한 시티팝 장르로 경서의 색다른 시도를 보여줬다. 10일 오후 6시에는 수록곡 ‘탈출속도’의 뮤직비디오 본편이 베일을 벗는다.

▲ 경서 두번째 미니앨범 '노크' 트랙리스트. 제공|꿈의엔진

경서 두번째 미니앨범 '노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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