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내 육아지원거점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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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부모들의 양육부담 덜어주며 지역사회내 육아지원거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민은영 군 영유아보육담당 팀장은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어린이집과 가정양육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지역내 질 높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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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부모들의 양육부담 덜어주며 지역사회내 육아지원거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연면적 99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을 운영중이다.
특히 어린이집지원사업으로 △보육교직원교육 △보육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사업 등을 시행중이다. 보육교직원에게 안전, 아동학대,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고, 보육교사의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을 대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가정양육지원사업으로 △부모상담 △부모교육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 중이다.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블록, 로봇코딩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시간당 5000원, 월 60시간 이용가능한 시간제 보육실은 맞벌이 부부에게 호응이 많다.
또 장난감도서관은 775개의 장난감과 1183개의 도서가 구비돼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과 책을 접할 수 있다. 실내 영 유아놀이터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공간으로 양육자에게는 육아의 어려움을 더는 힐링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민은영 군 영유아보육담당 팀장은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어린이집과 가정양육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지역내 질 높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센터이용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미취학 영유아이며 프로그램 및 놀이터 이용은 홈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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