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문화예술 인재 양성 위한 '씨킴장학금' 전달

정종윤 2024. 7. 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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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지역 예술인 양성을 위해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씨킴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라리오는 지난 2003년부터 22년간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예고 학생들에게 '씨킴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씨킴장학금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된 장학 사업으로 아라리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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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고 학생 20명에 각각 100만원씩 지원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지역 예술인 양성을 위해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씨킴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씨킴(CI KIM)'은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이자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아라리오 김창일 창업주의 작가명이다.

아라리오는 지난 2003년부터 22년간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예고 학생들에게 '씨킴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오른쪽 여섯번째)가 충남예고 우수학생 20명에게 ‘씨킴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아라리오]

올해는 미술·음악·무용 분야의 우수 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씨킴장학금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된 장학 사업으로 아라리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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