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1호...'국립세종수목원'

곽우석 기자 2024. 7. 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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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1호로 '국립세종수목원'이 선정됐다.

세종소방본부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인증패를 전달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세종수목원이 제1호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을 획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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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전 직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이수
국립세종수목원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패 전달식 모습.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세종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1호로 '국립세종수목원'이 선정됐다.

세종소방본부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인증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하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수목원 직원 185명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소방교육을 이수해 인증 자격을 충족했다.

소방본부 소속 소방안전강사들은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등 실습 위주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수목원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타박 및 골절, 벌 쏘임 대처 방법 등 맞춤형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창호 세종수목원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소방안전교육 인증을 획득해 기쁘다"며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수목원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세종수목원이 제1호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을 획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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