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피서철, 동해안 해수욕장엔 '해경특공대' 대기 중

윤왕근 기자 2024. 7. 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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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강원 삼척시 궁촌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성수기 연안해역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특공대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 특공대원 전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여름철 성수기 해양사고를 대비해 해양구조와 장비활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해경 특공대는 익수자 인명구조와 수색 등 구조기법을 숙달하고, 구조자 응급처치와 드론을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수색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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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자 응급처치 훈련 중인 동해해경청 특공대원.(동해해경청 제공)2024.7.10/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강원 삼척시 궁촌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성수기 연안해역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특공대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 특공대원 전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여름철 성수기 해양사고를 대비해 해양구조와 장비활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해경 특공대는 익수자 인명구조와 수색 등 구조기법을 숙달하고, 구조자 응급처치와 드론을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수색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정영창 동해해경청 특공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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