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구 고용률 58.3%…올 들어 첫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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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 지역 고용률이 58.3%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대구 지역 고용률은 지난달 처음으로 소폭 하락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을 보면 지난 6월 65.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p 하락했다.
한편 같은 달 경북 지역 고용률은 65.3%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7%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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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 지역 고용률이 58.3%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 지역 고용률은 58.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3.2%p 떨어진 수치다.
올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대구 지역 고용률은 지난달 처음으로 소폭 하락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을 보면 지난 6월 65.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2만 3천 명으로 5만 3천 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농림어업에서 1천 명이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2만 6천 명 감소한 것을 비롯해 제조업 1만 1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 1천 명, 건설업 4천 명, 전기·운수·창고·금융업 3천 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3.6%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0.8%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4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천 명 증가했다.
한편 같은 달 경북 지역 고용률은 65.3%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7%p 상승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은 69.6%로 지난해 동월 대비 0.6%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 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1만 5천 명, 건설업 6천 명이 증가했다.
농림어업 1만 6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8천 명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2.6%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4만 명으로 4천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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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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