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앞둔 대전 초대형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에 실수요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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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이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전의 신고가 거래는 유성구 도룡동 일원 '스마트시티 2단지(200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101㎡는 올해 5월 17억5000만원에 거래돼 해당 면적의 직전 최고가인 16억8500만원보다 약 65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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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전의 신고가 거래는 유성구 도룡동 일원 ‘스마트시티 2단지(200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101㎡는 올해 5월 17억5000만원에 거래돼 해당 면적의 직전 최고가인 16억8500만원보다 약 6500만원 올랐다.
또 같은 지역에 위치한 ‘스마트 시티 5단지(200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12억9700만원에 거래돼 동일 면적의 직전 최고가인 12억2000만원보다 약 7700만원 올랐다.
전문가들은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과 하반기 금리 인하 등 시장 개선에 대해 기대감으로 이른바 ‘상급지’라고 불리는 곳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여기에 향후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게 나타난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총 4만4119건으로 지난 2021년 10월 4만8796건 이후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도 6월 4주(24일) 기준 0.01%P씩 상승하고 있다.
또 주택산업연구원의 6월 아파트 분양 전망 자료에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는 전월 대비 0.1p 상승한 83.0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은 전월과 비교해 3.7p(90.6→86.9) 하락한 반면 지방은 0.9p(81.3→82.2) 상승 전망됐다.
이 같은 전망 수치에 대해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과 지방에서 분양을 앞둔 굵직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섞여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DSR 도입이 연기되고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신생아 특례 대출이 늘어나면서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 도안신도시의 중심 입지에 위치한 초대형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 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7월에 일반 분양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 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현충원 IC(예정)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 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 시설도 눈에 띈다. 1단지의 수영장, 2단지의 프라이빗 영화관, 특화 사우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시설들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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