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4승 1패' 김천 정정용 감독, 6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한유철 기자 2024. 7. 10.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6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6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2점을 쓸어 담았다.

김천은 6월 한 달 총 31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섰는데, 같은 기간 K리그1 나머지 팀이 평균 22.5명 선수가 출전한 것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치이다.

김천의 6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한유철]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6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6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2점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이다.


김천은 6월 첫 경기였던 16라운드 포항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후 17라운드 광주전에선 0대2로 패했지만 18라운드 강원전 3대2 승, 19라운드 대전전 2대0 승, 20라운드 대구전에서 2대0 승으로 단숨에 3연승을 기록했다.


그 결과 김천은 6월 종료 기준 K리그1 선두를 차지했다.


또한, 김천은 6월 한 달 동안 팀 주축 선수들의 전역과 신병 입대가 맞물리는 어수선한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했다. 김천은 6월 한 달 총 31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섰는데, 같은 기간 K리그1 나머지 팀이 평균 22.5명 선수가 출전한 것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치이다. 이를 통해 정정용 감독의 유연한 전술 대처와 지략가의 면모가 돋보였다.


김천의 6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정용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