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원휘 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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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원휘 의원이 선출됐다.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결선투표에서 15표를 얻은 조원휘 의원(유성3·국민의힘)이 의장에 당선됐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재적의원 2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2차 투표에서 과반이상을 획득한 의원이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원휘 의원이 15표를 얻어, 7표를 얻은 박주화(중구1·국민의힘)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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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원휘 의원이 선출됐다.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결선투표에서 15표를 얻은 조원휘 의원(유성3·국민의힘)이 의장에 당선됐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재적의원 2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2차 투표에서 과반이상을 획득한 의원이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원휘 의원이 15표를 얻어, 7표를 얻은 박주화(중구1·국민의힘)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올랐다.
앞서 1차 투표에서 조원휘 의원 11표, 박주화 의원 7표, 이병철 의원 3표, 이재경 의원 1표를 얻어 과반을 획득한 의원이 없어 2차 투표로 넘어갔다.
2차 투표에서도 조원휘 의원 11표, 박주화의원 9표, 이병철·이재경의원 각 1표씩을 얻어, 조원휘의원과 박주화 의원의 양자간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한편 의장선거에 앞서 송인석 의원은 의장 후보에서 자진사퇴했으며, 박종선 의원은 정경발표와 함께 후보 사퇴를 밝혔다.
조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의장에 당선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며 어렵게 의장에 당선된 만큼 잘하겠다”면서 “새로운 의회 변화된 의회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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