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찾는다…'안전히어로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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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가 직접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활동이다.
어린이들은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하면서 생활 속 안전을 스스로 실천하는 일이 늘어났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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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가 직접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 처음 도입돼 전국 523개 초등학교에서 2120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전 상식을 뽐내는 '도전! 안전 골든벨', 어린이 눈높이에서 교통안전을 다룬 '안전 뮤지컬' 공연, '안전 토크 콘서트' 등이 열렸다.
특히 안전 토크 콘서트는 안전히어로즈가 작성한 질문에 대해 서로 얘기 나누며 참여 소감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하면서 생활 속 안전을 스스로 실천하는 일이 늘어났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어린 시절 형성된 습관이 평생의 습관으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아 어릴 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행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히어로즈가 안전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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