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광주 주택 담벼락 무너져…옆집 80대 고령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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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쏟아진 장맛비에 광주의 한 노후주택 담장이 무너지면서 옆집 담벼락을 덮쳤다.
10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동구 산수동 한 주택 담장과 지붕 일부가 무너졌다.
해당 주택은 오랫동안 비어있는 노후주택으로 무너진 담장은 80대 고령자가 거주하는 앞집 주택 담벼락과 외부 벽면 등을 덮쳤다.
구는 이날 새벽 강한 비가 내리면서 낡은 담장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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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연일 쏟아진 장맛비에 광주의 한 노후주택 담장이 무너지면서 옆집 담벼락을 덮쳤다.
10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동구 산수동 한 주택 담장과 지붕 일부가 무너졌다.
해당 주택은 오랫동안 비어있는 노후주택으로 무너진 담장은 80대 고령자가 거주하는 앞집 주택 담벼락과 외부 벽면 등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80대 고령자는 안전을 위해 임시주거지로 대피했다.
구는 이날 새벽 강한 비가 내리면서 낡은 담장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현장 조사에 나서는 한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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