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0일 뉴스현장
■ 집중호우 침수사고…산사태 위험·열차운행 차질
충청과 경북, 호남을 중심으로 지난 밤사이 폭우가 쏟아지면서 승강기 침수로 인한 사망 사고 등 인명피해 소식도 잇따랐습니다. 장항선과 경북선 일반열차 운행도 중단됐고, 수일째 많은 비로 산사태 위기 경보도 심간 단계 수준입니다.
■ 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 선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1차 파업 기간 사측이 어떤 대화도 시도하지 않았다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의대생 집단유급 막는다…학년제 개편·기준 조정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정부가 유급 판단 시기를 기존 '학기 말'이 아닌 '학년 말'로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또 수업일수를 2주 이내 범위에서 감축하는 방안도 가능하게 할 방침입니다.
■ 여 '문자 논란' 지속…이재명, 연임 도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부산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오늘도 '김여사 문자' 논란 등을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전 대표가 연임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정치의 책무는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국내 강제송환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캄보디아로 도주했다 붙잡힌 20대 A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3명 가운데 아직 도피 중인 30대 B씨에 대해서도 국제공조를 통해 조기 검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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