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 유학생 대상 한국 문화체험…"다양한 견학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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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국제협력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9명의 중국인 유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일원에서 한국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의 문화·예술, 자연 등 다양한 역사 및 전통문화, 자연경관 등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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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국제협력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9명의 중국인 유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일원에서 한국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의 문화·예술, 자연 등 다양한 역사 및 전통문화, 자연경관 등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학생들은 부산의 대표관광지인 감천문화마을을 시작으로 송도오션파크, 해운대전통시장, 해동용궁사, 국립수산과학원 등을 돌아보며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전통음식과 시장문화, 전통 불교문화와 자연경관 등을 돌아보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중국 유학생 화엽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감천문화마을과 해운대전통시장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해동용궁사와 국립수산과학원에서의 경험은 한국의 자연과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예술, 불교문화, 그리고 과학기술을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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