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61회 도민체전 성화봉송주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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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에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성화봉송주자를 모집한다.
최영일 군수는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도민체전을 우리 순창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주자로 지원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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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에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성화봉송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19일까지 순창읍에서 32명을 비롯해 관내 10개면에서 80명 등 112명의 성화봉송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민체전의 성화봉송은 관내 11개 읍면을 14구간으로 나눠 구간별로 주주자 1명, 보조주자 1명, 호위주자 6명 등 총 8명이 순창군 전역을 순회하며 성화를 옮긴다.
신청 자격은 성화봉송을 완주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군민 중 2024년 1월1일 기준 15세 이상이며 해당 읍면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된 주자는 예행연습 등 사전 교육을 거칠 예정이며 유니폼과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된다.
이번 성화는 9월5일 회문산 정상에서 채화해 순창군 전 지역을 순회 봉송 후 순창군청에 안치한 다음 이튿날인 6일 공설운동장으로 봉송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도민체전을 우리 순창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주자로 지원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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