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런닝맨→킬링벌스 나가고파, 랩으로 찢어버릴 것” 패기(정희)

서유나 2024. 7. 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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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인의 패기와 예능감을 동시에 보여줬다.

7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베이비몬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과거 완전체로 '아는 형님'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했던 베이비몬스터에게 "출연하고 싶은 예능, 콘텐츠가 있냐"고 물었다.

곧장 "'킬링벌스' 보고 있나"라고 반응한 루카는 "루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김신영의 말에 "오 죄송합니다"라고 바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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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사, 파리타, 루카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인의 패기와 예능감을 동시에 보여줬다.

7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베이비몬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과거 완전체로 '아는 형님'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했던 베이비몬스터에게 "출연하고 싶은 예능, 콘텐츠가 있냐"고 물었다.

대표로 답하게 된 아사는 "너무 많다. 불러주시면 다 막 나갈 것 같은데 굳이 하나 뽑자면 '런닝맨'도 나가보고 싶고, 채널이라면 뭔가 래퍼끼리 '킬링벌스'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곧장 "'킬링벌스' 보고 있나"라고 반응한 루카는 "루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김신영의 말에 "오 죄송합니다"라고 바로 사과했다. 이런 루카에 웃음이 빵 터진 아사는 "랩으로 찢어버릴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루카는 '킬링벌스' 제작진에게 한마디 하라는 말에 "저희 나오게 해주시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이에 김신영은 "아까 패기 어디갔냐"면서 "루카가 멤버들과 같이 있을 때는 짱짱한데 한마디 해주라고 하니 (예의바르다)"고 놀렸다.

아사는 '런닝맨' 제작진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시간을 주자 "기회가 되면 베이비몬스터 꼭 불러주시면 감사하겠다. 완전체로"라며 간절하게 눈물 닦는 시늉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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