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구독 서비스 '쇼골프플레이' 선봬

쇼골프가 골프 구독 서비스 ‘쇼골프플레이’를 출시했다. 사진은 쇼골프 소유의 일본 가고시마 사츠마 골프장. /사진= 쇼골프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골프 구독 서비스 '쇼골프플레이'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달 1만99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쇼골프 플레이는 골프장 예약 시 그린피 할인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무료-할인, 골프장 무료 발렛파킹, 홀인원 축하금, 클럽 피팅, 공항 라운지-공항 리무진 할인 및 쇼골프가 소유한 일본 골프장 정회원(그린피+카트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결제 시엔 2개월 이용료가 할인된다. 국내 카드사 별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구독할 경우 매월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조성준 쇼골프 대표는 "최근 경기가 위축되고 물가가 많이 올랐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해 '쇼골프플레이'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사진= 쇼골프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