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에 노령층 전용 건강까페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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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령층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 웰에이징(Well-Aging) 도시 구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핀란드 로푸키리 사례를 들면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민간의 지원, 시의 제도적인 뒷받침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웰에이징 도시를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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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령층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 웰에이징(Well-Aging) 도시 구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자리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종합복지관을 활용하거나 종합복지관이 없는 지역은 건물을 임대해서 건강까페를 만들겠다"며 "현재 감염병관리센터 조성을 진행 중이고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건지소가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늘어나는 노령 인구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보건 시설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어르신 일자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늘리는 데는 재정적인 한계가 있다"며 "하지만, ESG 경영 측면에서 기업에서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분야의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시장은 핀란드 로푸키리 사례를 들면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민간의 지원, 시의 제도적인 뒷받침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웰에이징 도시를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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