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남도 최초 다자녀 세대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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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오는 22일부터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자동차 종합검사비를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당진시는 다자녀 세대의 종합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양육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당진시 다자녀 가정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예산을 확보해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당진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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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만 원까지 지원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22일부터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자동차 종합검사비를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하 2자녀 이상의 다자녀 세대로 2024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공업사에서 종합검사 통과한 비영업용 승용차 1대에 한하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다자녀 세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에 12월 6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당진시에 주민등록과 자동차 사용 본거지를 두고 신청일까지 지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당진시는 정부의 미세 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 4월 대기 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당진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자동차의 정기검사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로 강화됐다.
당진시는 다자녀 세대의 종합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양육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당진시 다자녀 가정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예산을 확보해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당진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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