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일사병 막는다” DL건설, 전 현장 혹서기 캠페인 전개

성석우 2024. 7. 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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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얼음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DL건설은 △일 2회 빙과류 제공 △매일 아이스팩·분말 포카리 제공 △작업팀 전용 보냉통 지급·사용 △옥외 작업구역 그늘 조성·대형 선풍기 설치 등 온열사고 예방을 위한 10대 의무 활동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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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시티 청라' 현장 내에 근로자 휴게실이 설치된 모습. DL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얼음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DL건설은 △일 2회 빙과류 제공 △매일 아이스팩·분말 포카리 제공 △작업팀 전용 보냉통 지급·사용 △옥외 작업구역 그늘 조성·대형 선풍기 설치 등 온열사고 예방을 위한 10대 의무 활동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현장에 대해서는 캠페인 종료 후 포상할 예정이다.

앞서 DL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 지침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해당 지침에 따라 DL건설은 혹서기 종료 시까지 집중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폭염 정보 수시 제공 △폭염 위험 단계별 대응 요령 안내 △온열질환 종류·증상·예방 수칙 등 교육 등을 병행한다.

DL건설 관계자는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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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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