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주택 붕괴, 60대 거주자 매몰…소방당국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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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려 주택이 붕괴해 거주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금산 진산면 지방리의 한 주택이 산사태로 붕괴해 거주자가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오전 3시 57분께 서천군 비인면에서는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져 B(72)씨가 잔해물에 매몰돼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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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금산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려 주택이 붕괴해 거주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금산 진산면 지방리의 한 주택이 산사태로 붕괴해 거주자가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포크레인 등을 투입해 거주민인 여성 A(66)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구조작업은 약 20분 뒤 마무리될 것으로 소방당국은 예상했다.
앞서 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려 오전 2시 52분께 논산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엘리베이터에 물이 차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졌다.
또 오전 3시 57분께 서천군 비인면에서는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져 B(72)씨가 잔해물에 매몰돼 사망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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