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장관 "노동약자에 행정·재정 지원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식(사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노동약자에 대한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약식에서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은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기업과 협력사가 상생과 연대의 토대 위에서 공동 이익을 위해 함께하고 정부와 지자체 협력이 어우러질 때 노동약자 보호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과제가 지속 가능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동약자 체감할 대책 마련할 것"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이정식(사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노동약자에 대한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약식에서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은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약자의 실질적인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신속히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고용부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남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항공우주제조업 원·하청 근로자의 근로격차 해소 등 과제를 함께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다 다 죽어" 최저임금 1만1200원?…소기업 10만개 폐업
- “알바비 600만원 후배에게”…대장암으로 세상 뜬 대구대 학생[따전소]
- 음주운전 신고하자 "양아치냐?"...40대 배우, 되레 '맞고소'
- 이영표 "협회 믿자는 말 안 할 것…축구인들, 행정서 사라져야"
- “결혼 안 한게 제일 잘한 일, 수입도 5배 늘어”…외신도 주목
- 퇴근 후 산에 간다더니…경기북부청 경찰관 숨진 채 발견
- 서울 초중고 학생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이유
- “급발진” 주장한 20년 경력 택시기사 ‘페달 블박’ 보니...‘반전’
- "사과만 꼭 받고 싶습니다"...가방 속 숨은 칼날에 응급실 간 초등생
- 집에서 '미성년자 음란물' 시청한 청년 담당 공무원 불구속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