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시애틀전 3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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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회말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49승4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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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로 하락했다.
3회말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6회말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이후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3-8로 완패했다. 초반부터 선발 투수 아담 마주르의 부진으로 끌려갔고 타선도 6회까지 꽁꽁 묶였다.
3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49승4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55승37패)와의 격차는 7.5게임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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