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1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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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세계 최초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가 12일부터 상설전으로 운영된다.
㈜피를리가 운영하는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약 4천㎡의 넓은 실내 공간에서 프로젝션 맵핑, 동작 인식 센서, AR 카메라, 디지털 액자 등 다채로운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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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세계 최초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가 12일부터 상설전으로 운영된다.
㈜피를리가 운영하는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약 4천㎡의 넓은 실내 공간에서 프로젝션 맵핑, 동작 인식 센서, AR 카메라, 디지털 액자 등 다채로운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다.
전시는 하리보의 초대, 웰컴 투 젤리아일랜드, 하리보 비치타운, 젤리 해저터널, 해피니스 프로덕션, 안녕 하리보!, 하리보 컬렉션 등 7개 존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형 전시 공간, 하리보 스토어도 마련됐다.
이민재 피플리 대표는 "제주 전시는 지난해 25만명의 방문 기록을 달성한 서울 인사동 특별전의 확장판"이라며 "제주도를 젤리섬으로 구성해 그 안에서 체험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예술단체 마로, '여름날의 귤림풍악' 13일 공연
(제주=연합뉴스) 제주의 전통예술단체이자 사회적기업인 (사)마로(대표 양호성)는 13일 서귀포시 표선면 마로스튜디오에서 '여름날의 귤림풍악'을 공연한다.
여름날의 귤림풍악은 귤의 사계를 테마로 국악과 미디어아트, 어린이들의 합창을 더한 융복합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추구하는 서귀포시의 사회적경제 체험여행 '서라운드트립'의 프로모션으로 진행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관람료의 50%를 지원한다.
2005년 사물놀이패로 시작한 마로는 지난해 표선면에 창작공간 마로스튜디오를 세우고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예술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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