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 그리스 친구들, 전차 타고 서울 투어 중 위기 봉착(어서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리스 친구들이 전차를 타고 서울 투어를 즐긴다.

7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전차 투어를 떠난 그리스 친구들의 서울 구석구석 탐방기가 공개된다.

고층 빌딩부터 한옥 구경까지, 서울에서 가 보고 싶은 명소가 많았던 그리스 친구들. 짧은 시간 안에 서울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위해 친구들이 찾아낸 해답은 바로 서울 전차 투어! 친구들은 옛 전차를 재현한 아날로그 감성의 전차를 타고 사대문 안의 대표 명소 완전 정복에 나선다.

전차는 서울시청, 광화문 광장 등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부터 고즈넉한 궁궐들까지 서울 곳곳을 들르기 시작한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도심 속 힐링 여행을 만끽하던 친구들은 뒤이어 원서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유롭게 서울 탐방을 이어간다. 이런 가운데 친구들이 의도치 않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닥뜨린다. 급기야 “타이어 펑크 난 거 아니에요?”라며 경악까지 터뜨리고 마는데. 친구들의 진땀을 빼게 한 ‘이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한편, 그리스 친구들은 “그리스의 힘을 보여주자”라며 남다른 체력을 자부하다, ‘이것’ 때문에 녹다운당하고 만다. 군 장교 크리스토스도 군인 자존심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입었다는데. 과연 기진맥진해진 이들은 치욕을 만회하고, ‘이것’과의 사투에서 힘 부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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