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룰초·풍산초 어린이보호구역 9월까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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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나룰초등학교와 풍산초등학교 일대 노후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남형 스쿨존은 민선 8기 하남시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시는 지난해 동부초와 하남초, 산곡초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는 나룰초와 풍산초에서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어린이 안전 중심의 하남형 스쿨존 사업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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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나룰초등학교와 풍산초등학교 일대 노후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남형 스쿨존은 민선 8기 하남시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시는 지난해 동부초와 하남초, 산곡초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사업에는 총 9억원이 투입되며, 주요 개선사항은 고원식·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및 정비, 보행자 통행 보도 연장,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이격, 보행자 횡단 알리미 등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다.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는 나룰초와 풍산초에서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어린이 안전 중심의 하남형 스쿨존 사업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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