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24일까지 안건 36개 심사

김미희 기자 2024. 7. 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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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후반기 부산시의회가 10일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시의회는 조례안 30건, 동의안 5건, 의견 청취안 1건 등 안건 3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3명을 선임했으며 이번주 중 예결특위 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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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30건, 동의안 5건 등

제9대 후반기 부산시의회가 10일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부산시의회 본회의 전경.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시의회는 조례안 30건, 동의안 5건, 의견 청취안 1건 등 안건 3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의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 사업 예산집행 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3명을 선임했으며 이번주 중 예결특위 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예결특위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11일 2차 본회의와 12일 3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정채숙 서지연 김창석 배영숙)이 차례로 시정질문에 나서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상임위별 소관 부산시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받고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예비 심사한다. 시의회는 오는 24일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24회 임시회는 다음 달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4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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