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저격’ 최동석 “주변의 좋은 사람들은 잘됐으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아내인 박지윤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7월 1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는 지인들을 서로 소개시켰다며 "매개 중간에서 양편의 관계를 맺어줌. 애정하는 콘텐츠 투자자 동생과 친한 동기형을 소개하는 자리. 양쪽 모두 검증되지 않으면 지인들을 잘 소개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고 비즈니스를 통해 두 사람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선한 자리"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들과 함께 한 식사 모습이 담겼다. 최동석은 "그냥 주변의 좋은 사람들은 다 잘됐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현재 최동석은 전 아내인 박지윤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최동석, 박지윤은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슬하에 있는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 중이다. 최근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염두에 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연달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그가 올린 게시물에는 "한 달에 카드값 4천 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 "아디다스를 신으니 나이키가 더 트렌디한 거라며 골질하는 인간이 있었다. 그런데 그거 아냐? 원래 조던도 아디다스 좋아했어. 나이키를 신든 아디다스를 신든, 아이폰을 쓰든 갤럭시를 쓰든, 그냥 입 다물고 존중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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