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왈왈" 강아지 짖어 깨보니 집에 불…잠든 가족 구했다
박대준 기자 2024. 7. 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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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동(130㎡)과 창고 1동(198㎡), 가재도구 등이 탔다.
집 안에 있던 A 씨와 가족들은 빨리 빠져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 씨는 "집 안에서 잠을 자던 중 강아지가 계속 짖어 밖으로 나와보니 창고 지붕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어 가족과 강아지를 데리고 빠져나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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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10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동(130㎡)과 창고 1동(198㎡), 가재도구 등이 탔다. 집 안에 있던 A 씨와 가족들은 빨리 빠져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 씨는 “집 안에서 잠을 자던 중 강아지가 계속 짖어 밖으로 나와보니 창고 지붕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어 가족과 강아지를 데리고 빠져나왔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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