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 '위기탈출!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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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0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강당에서 어린이범죄예방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대소동'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진주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내용은 아동 성범죄, 아동유괴 등 각종 어린이범죄에 대한 상황별 대처능력을 키우고, 아이들이 지켜야 할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에 대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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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0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강당에서 어린이범죄예방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대소동'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진주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내용은 아동 성범죄, 아동유괴 등 각종 어린이범죄에 대한 상황별 대처능력을 키우고, 아이들이 지켜야 할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에 대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다람쥐를 유괴하려는 늑대들로부터 탈출하는 다람쥐 삼남매의 모험 이야기와, 늑대가 엄마친구 아줌마로 변장해 아이들을 유괴하려는 이야기 등으로 아이들이 위기 상황 시 침착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범죄예방 방법을 배우고 각종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아동친화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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