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자 3만 6천%…특사경, 미등록 대부업자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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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만 6천 5백%의 불법 고금리를 받은 미등록 대부업자들이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대부업자 8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대출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연평균 이자율 4,659%의 고금리로 이자를 받아 1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사경은 현재까지 계좌추적 등으로 밝혀진 피해자가 350명, 불법 대부액은 77억 원 상당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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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만 6천 5백%의 불법 고금리를 받은 미등록 대부업자들이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대부업자 8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대출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연평균 이자율 4,659%의 고금리로 이자를 받아 1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사경은 현재까지 계좌추적 등으로 밝혀진 피해자가 350명, 불법 대부액은 77억 원 상당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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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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