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전북농촌관광연구회 역량강화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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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농촌관광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장계향과 음식디미방' 프로그램 체험하는 것으로 '체험마을 우수사례, 관광객이 선호하는 식문화 체험'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연구회원 역량강화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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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농촌관광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장계향과 음식디미방’ 프로그램 체험하는 것으로 ‘체험마을 우수사례, 관광객이 선호하는 식문화 체험’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연구회원 역량강화를 추진했다.
두들문화마을 투어(이문열 생가 · 서천 서당 방문), 음식디미방 음식만들기 체험, 영양산촌박문관 견학 등 마을 내에 있는 농촌자원들을 활용해 체험농장에 적용·개선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 · 공간 배치 등을 탐구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김영택 회장 주재로 전북자치도 농촌관광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그 결과 ▲찾아오는 농촌 ▲가치를 높이는 체험 ▲관광객이 원하는 상품 꾸러미 등을 도출해 이를 농촌체험에 적용할 예정이다.
참여한 이정호 부회장은 “우수 사업장에 대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농장에 도입 가능한 부분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예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권택 과장은 “도내에 우수한 농촌자원이 관광상품화할 수 있는 연구회원 역량강화를 추진해 우리도 농촌관광사업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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