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0기 영숙, 코 성형수술 고백 “일주일차 부기 심해”

서유나 2024. 7. 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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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영숙은 7월 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분, 저 코 수술했어요. 진짜 고민과 번뇌가 가득한 7월이었네요. 평생 코 수술은 생각도 해본 적 없는 제가 이렇게 갑자기 신내림 받듯 코 수술을 해버렸어용. 주변에서 이쁜 코 왜 건드리냐고 많이들 말렸지만 코수술 후기 릴스에 꽂혀 바로 해버렸다는. (코수술과 맞바꾼 나트랑 담에 꼭 갈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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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영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영숙은 7월 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분, 저 코 수술했어요. 진짜 고민과 번뇌가 가득한 7월이었네요. 평생 코 수술은 생각도 해본 적 없는 제가 이렇게 갑자기 신내림 받듯 코 수술을 해버렸어용. 주변에서 이쁜 코 왜 건드리냐고 많이들 말렸지만 코수술 후기 릴스에 꽂혀 바로 해버렸다는. (코수술과 맞바꾼 나트랑 담에 꼭 갈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코수술 전후 영상까지 공개한 영숙은 "다른 것보단 예전부터 입툭튀가 컴플렉스였어서 양악도 교정도 알아보긴 했었는데 너무 큰 수술이라 못했어요. 근데 요샌 비순각 교정으로 입툭튀를 해결한다기에 미친듯이 파고들어 알아보고선 바아로 수술 감행! 42년 이 코로 살아봤으니 다른 코로 한번 살아보는 것도? ㅎㅎ 근데 진짜 어엄청 아프더라구요 수술 후 5일은 고투헬 ㅠ 진짜 쌍꺼풀은 애교입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 차인 지금도 엄청 부기 심하고 피부가 얇아서 멍도 엄청나요. 눈 밑에 노란색 아이섀도 칠한 줄. 제 코가 너무 어색하고 얼굴이 적응 안 돼서 걱정돼 죽겠지만 부목 떼고 세상에 처음 빛을 보는 제 코를 기념하며 앞으로 더 이쁘게 자리잡길 기도해주세용"이라고 부탁했다.

이후 "코 수술 후 출근 첫날"이라며 휴가를 끝내고 출근한 근황도 전한 영숙은 "와 쏴라있네"라며 코 수술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병원 협찬 광고 아니고 내손품발품 내돈내산입니당"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영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앞서 쌍꺼풀 수술과 리프팅 시술 사실도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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