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8월1~3일 제9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고동명 기자 2024. 7. 10.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날(오후 7시30분) 전야제는 페스티벌 예술감독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과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사회를 맡아 제주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강정아와 바리톤 김승철, 서귀포출신 소프라노 고시연·테너 송영규 등이 공연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속적으로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을 확대해 저급품 만감류 유통 차단 및 가격 하락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날(오후 7시30분) 전야제는 페스티벌 예술감독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과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사회를 맡아 제주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강정아와 바리톤 김승철, 서귀포출신 소프라노 고시연·테너 송영규 등이 공연한다.

둘째날(오후 7시 30분)과 셋째날(오후 3시)에는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인 '라 보엠'이 무대에 오른다. 양진모 지휘, 윤상호가 연출하며 여주인공 미미는 소프라노 서선영이 맡았고 미미의 연인인 가난한 시인 로돌포 역은 테너 신상근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유료다. 티켓은 문화취약계층은 오는 11일부터 12일지 전화로 접수받고, 일반 관람권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7억5900만원 지원

서귀포시는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7억5900만원을 농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려금 지원 대상은 품질 기준 이상의 만감류를 지역 농감협으로 비파괴 광센서 검사 후 계통 출하하는 농가(군납, 수출 포함)다.

시는 장려금 합격농가 및 물량이 2022년 527농가(1354톤), 2023년 600농가(1,757톤), 올해 626농가(1828톤)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속적으로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을 확대해 저급품 만감류 유통 차단 및 가격 하락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