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업기계 제조업체서 유해물질 누출 사고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7. 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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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6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산업기계 제조 업체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공장 내 '염화티오닐(SOCL2)' 저장 용기에서 액체가 새어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해물질안전원은 긴급방제 작업을 벌여 액체가 누출된 저장 용기를 밀봉해 폐기했다.

관계당국은 저장용기가 부식돼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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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제공


10일 오전 6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산업기계 제조 업체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공장 내 '염화티오닐(SOCL2)' 저장 용기에서 액체가 새어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해물질안전원은 긴급방제 작업을 벌여 액체가 누출된 저장 용기를 밀봉해 폐기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관계당국은 저장용기가 부식돼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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