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中 항모, 필리핀 해협 통과...서태평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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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이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 해역을 지나 서태평양에서 훈련 중이라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후 구리슝 타이완 국방부장은 입법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의 2번째 항모인 산둥함이 발린탕 해협을 통해 서태평양으로 나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타이완 국방부는 중국 군용기 36대가 산둥함과 훈련하기 위해 타이완 남쪽과 남동쪽으로 날아갔다고 발표했습니다.
필리핀군도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 항모 전단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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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이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 해역을 지나 서태평양에서 훈련 중이라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후 구리슝 타이완 국방부장은 입법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의 2번째 항모인 산둥함이 발린탕 해협을 통해 서태평양으로 나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타이완 국방부는 중국 군용기 36대가 산둥함과 훈련하기 위해 타이완 남쪽과 남동쪽으로 날아갔다고 발표했습니다.
필리핀군도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 항모 전단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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