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없다!" '괴물투수' 스킨스 올스타전 선발투수 논란...ESPN "올스타전은 '쇼'다. 흥행 위해 선발투수로 던져야"

강해영 2024. 7. 10.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루키' 폴 스킨스가 올스타전에 선발투수로 나선다는 소문이 나돌자 일부 팬들이 반발하고 있다.

파산은 "나는 야구팬들이 그의 투구를 보기 위해 TV 앞에 모일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라며 "그가 선발투수로 나온다는 것에 대해 '그럴 자격이 있느냐'라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스킨스는 그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것이 올스타전이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 스킨스
'괴물 루키' 폴 스킨스가 올스타전에 선발투수로 나선다는 소문이 나돌자 일부 팬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선발투수는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 몫이라며 스킨스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킨스는 시즌 중 콜업된 후 빅리그 10차례 선발 등판, 59.1이닝 동안 방어율 2.12, WHIP 1.01, 삼진 78개, 볼넷 12개를 기록했다.

이에 ESPN의 제프 파산과 팀 커크지안이 ESPN 올스타 셀렉션 쇼에서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파산은 "그는 팀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선택을 받았다. 스킨스는 다른 투수들과 같은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리그가 인정한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산은 "나는 야구팬들이 그의 투구를 보기 위해 TV 앞에 모일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라며 "그가 선발투수로 나온다는 것에 대해 '그럴 자격이 있느냐'라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스킨스는 그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것이 올스타전이다"라고 했다.

커크지안도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전적으로 파산의 의견에 동의한다. 특히 시범 경기인 올스타전의 흥행을 위해서라도 스킨스를 선발투수로 나서게 해야 한다"며 "1회말 거너 헨더슨과 맞붙는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했다.

스킨스가 과연 17일 펼쳐지는 이번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나설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