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스마트팜 농작물 학교 급식소 납품한다

이덕화 기자 2024. 7. 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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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농작물을 학교 급식소에 납품하며 지역 스마트팜 작물 활성화에 나섰다.

10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센터 온실 스마트팜에서는 딸기, 멜론, 천마가 시험 재배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양액 관리와 환경관리를 보완해 멜론 2기작 시험 재배에 들어갔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한 시험 재배와 대학 운영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계속 힘쓸 계획"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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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멜론.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농작물을 학교 급식소에 납품하며 지역 스마트팜 작물 활성화에 나섰다.

10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센터 온실 스마트팜에서는 딸기, 멜론, 천마가 시험 재배되고 있다.

올여름 수확한 딸기는 가공센터에서 딸기잼과 동결건조시킨 딸기칩으로 가공하는 테스트를 거쳤다. 처음 수확된 신품종 양액재배 멜론은 시식회 후 학교 급식소에 납품됐다.

별도로 진행된 지역 멜론연구회와의 평가회에서 현재 멜론재배에 문제가 되는 토양선충을 해결할 방안 중 하나인 양액재배 방식과 신품종 멜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양액 관리와 환경관리를 보완해 멜론 2기작 시험 재배에 들어갔다. 재배 기술과 데이터는 멜론연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한 시험 재배와 대학 운영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계속 힘쓸 계획"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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