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다시 태어난다면? 배우 NO…빵집 해보고파” (파워타임)
김희원 기자 2024. 7. 10. 12:56
‘파워타임’ 장나라가 다시 태어난다면 빵집을 운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연 장나라,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호영은 남지현과 장나라에게 배우와 변호사 중 고르고 싶은 직업에 대해 물었다. 장나라는 “둘 다 안 하고 다른 거 하면 안되나. 저는 다시 태어난다는 전제라면 빵집을 해보고 싶다. 집에서 제가 먹을 베이킹을 한다”고 했다. 이에 남지현은 “나중에 SNS에 빵에 진심인 사장님으로 나올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남지현은 “변호사 역할을 찍먹으로 해봤는데 정말 쉽지 않더라. 그래도 배우는 오래 해봤으니까 변호사를 해보겠다”면서 “변호사도 생각보다 여러 분야가 있더라. 한번 해볼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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