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면 '계촌클래식축제' 결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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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표 축제인 '계촌클래식축제' 결과보고회가 10일 방림면사무소에서 열렸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예술마을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한 계촌클래식축제는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마다 발전하며 고품질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계촌클래식축제를 통해 마을이 관광객과 주민이 상생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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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 대표 축제인 '계촌클래식축제' 결과보고회가 10일 방림면사무소에서 열렸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예술마을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한 계촌클래식축제는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마다 발전하며 고품질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2만명이 넘는 인파가 작은 시골마을인 계촌마을을 방문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스 운영, 체험행사, 공연 프로그램 등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들은 "계촌클래식축제를 통해 마을이 관광객과 주민이 상생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창군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 '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심재국 군수는 "계촌클래식축제와 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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