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LINC 3.0, '펜 크리에이터 시제품' 제작 지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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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교내에서 '펜 크리에이터 시제품 제작지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짧은 기간 안에 아이디어 도출 및 시제품 제작 계획을 발표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각 팀의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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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교내에서 '펜 크리에이터 시제품 제작지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 창업지원 체계 펜 프로젝트(PEN Project)의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고도화된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시장의 검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1개 팀이 참여, 지난 펜 아톤(PEN ARTTHON) 캠프로 고도화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 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았다.
애니메이션과 '회전초밥'팀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기획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섬유패션디자인학과 라퓨타(Laputa)팀은 음악 장르를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디자인 의류 및 브랜드까지 선보여 사업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비용을 지원받아 시제품을 제작하고 다음 달 대전에서 열리는 '0시 축제' 플리마켓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짧은 기간 안에 아이디어 도출 및 시제품 제작 계획을 발표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각 팀의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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