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

2024. 7. 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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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9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동두천 일반산업단지의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그동안 약 26만㎡ 면적에 입주한 섬유·피혁 51개 기업이 낡은 시설과 낙후된 경관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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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9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비 10억원 포함 약 29억원이 투입되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동두천 일반산업단지의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그동안 약 26만㎡ 면적에 입주한 섬유·피혁 51개 기업이 낡은 시설과 낙후된 경관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보도와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적용 등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에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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