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박주호 공개 응원 "화가 많이 나지만…화이팅이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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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김신영이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용기 있는 내부고발을 응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던 박주호는 새로운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발탁된 홍명보 감독을 중심으로 한 여러 문제점들을 폭로해 대한축구협회와 갈등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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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김신영이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용기 있는 내부고발을 응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축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청취자들과 새벽에 진행된 'UEFA 유로 2024' 스페인 대 프랑스 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제가 얘기를 했다. 무조건 스페인은 결승에 올라간다고. 조직력도 조직력이지만 야말이 대단하다. 또 다른 시대가 시작되는구나 싶다. 또 코파아메리카도 굉장히 바쁘다. 개인적으론 많이 속상하다. 제시 마시가 이끄는 캐나다가 잘하고 있지 않냐. 화가 많지만 여기까지 말씀드리겠다. 박주호 화이팅이다"라고 해 축구 팬들의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게 했다.
이어 그는 "잉글랜드가 스타 군단이긴 하다. 주드 밸링엄도 있고 해리 케인도 있고 필 포든도 있지 않냐. 다만 너무 아쉬운 게 잉글랜드에서 콜 파머를 빨리 내보냈으면 좋겠는데 항상 후반에 내보내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 잉글랜드 감독님들 고집이 있다"라면서도 "다른 나라 얘기할 게 뭐 있냐. 박주호 화이팅이다"라며 다시금 응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던 박주호는 새로운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발탁된 홍명보 감독을 중심으로 한 여러 문제점들을 폭로해 대한축구협회와 갈등을 겪고 있다. 그의 폭로에 따르면 홍명보는 협회 측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발탁됐으며, 외국인 감독 후보 중에는 제시 마시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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