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박신혜 약혼남 된다…'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 확정 [공식]

서지현 기자 2024. 7.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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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지옥에서 온 판사'로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0일 이규한의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규한이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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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규한이 '지옥에서 온 판사'로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0일 이규한의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합류 소식을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이규한은 극 중 정재걸의 장남이자, 태옥건설의 CEO 정태규 역을 맡는다. 준수한 외모와 깔끔하고 매너 있는 성격의 정태규는 마음먹은 일은 무조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지독한 완벽주의자다. 아버지의 권유로 빛나와 초고속 약혼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규한은 지난해 방영된 ENA 드라마 '행복배틀'과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규한이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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