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후반기 첫 회기…"안건 처리, 업무·예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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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부산시의회가 후반기 첫 회기를 시작한다.
시의회는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3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1건 등 3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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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3기 예결특위 위원 13명 선임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제9대 부산시의회가 후반기 첫 회기를 시작한다. 시의회는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제323회 임시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3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1건 등 3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와 교육청의 올해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회기 첫날인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예결특위는 13명 이내로 구성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시의회는 11일 2차 본회의와 12일 3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촉구한다.
13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 동의안 등을 예비심사한다.
시의회는 24일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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