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에서 산사태로 60대 매몰…생사 확인 안 돼

강수환 2024. 7. 10.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새벽에 내린 비로 충남 금산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붕괴하며 거주민이 매몰돼 소방 당국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금산 진산면 지방리 한 주택에 사람이 매몰됐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이 정오가 지난 시간까지 매몰된 거주민인 6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57분께 서천군 비인면에서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붕괴하며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토사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한 호우 내린 충남 금산군 (서천=연합뉴스) 충남 금산군 진산면 일대가 10일 새벽 내린 강한 비로 침수되고 있다. 2024.7.10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olee@yna.co.kr

(금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0일 새벽에 내린 비로 충남 금산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붕괴하며 거주민이 매몰돼 소방 당국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금산 진산면 지방리 한 주택에 사람이 매몰됐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이 정오가 지난 시간까지 매몰된 거주민인 6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거주민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57분께 서천군 비인면에서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붕괴하며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토사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났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