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조아람 "치어리딩 경력직 역할, 춤 디테일 살리고 싶었다"

안소윤 2024. 7. 10.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토리' 조아람이 치어리딩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조아람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 제작보고회에서 "경력직 치어리딩 역할이다 보니, 춤의 디테일을 잘 살리고 싶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마인드마크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빅토리' 조아람이 치어리딩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조아람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 제작보고회에서 "경력직 치어리딩 역할이다 보니, 춤의 디테일을 잘 살리고 싶었다"고 했다.

오는 8월 14일 개봉하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싱글 인 서울', '레드카펫'의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울에서 온 경력직 치어리더 세현을 연기한 조아람은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며 "처음으로 또래 배우들과 교복을 입고 호흡을 맞췄고, 치어리딩 춤에 도전하게 됐다. 세연이는 서울에서 전학 온 경력직 치어리딩이다. 거제로 전학을 와서 필선과 미나에게 치어리딩을 가르쳐주는 인물이다. 아무래도 역할 자체가 치어리딩을 가르쳐야 하고, 누구보다 잘 해내야 하는 역할이다 보니 춤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단체 연습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도 많이 했고, 경력직 다운 디테일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