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연예대상 침 바른 거성 "KBS 대상 신호탄 쏴달라"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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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 대상에 대한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10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라디오쇼' 청취자들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투표를 독려하며 박명수를 응원했다.
이에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에서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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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 대상에 대한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10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라디오쇼' 청취자들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투표를 독려하며 박명수를 응원했다. "KBS 대상 가기 전에 올해의 브랜드 대상 가보자"라는 응원이 쇄도했다.
박명수는 "상에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의연하게 답하면서도, "그렇지만 제가 가면 저 혼자 받는 게 아니다"라고 은근한 상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KBS 대상을 향한 작은 신호탄 쏘아 올려달라"라고 올해 KBS 연예대상에 대한 강한 열망을 피력했다.
그는 일찌감치 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왔다. 오랜 시간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라디오쇼'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도 새 멤버로 합류해 활약하기 시작한 것. 이에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에서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이 밖에도 박명수는 "어제(9일) 고척돔에서 키움 대 한화 야구 경기를 봤다. 제가 어느 팀 팬이 아니라 반반 티셔츠를 입고 봤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더라. 맛있는 피자를 먹으면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이며 '라디오쇼'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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