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결별 후 맨유로 간다!' 개인 조건 구두 합의 완료! 이적료 744억! 이적 성사 기대

반진혁 기자 2024. 7. 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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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승과의 재회가 임박한 분위기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 "맨유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개인 조건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데 리흐트와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인연을 맺은 기억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맨유는 개인 조건 합의까지 마치면서 데 리흐트 영입이 임박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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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이스 데 리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승과의 재회가 임박한 분위기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승과의 재회가 임박한 분위기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 "맨유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개인 조건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의 이적료로 4,200만 파운드(약 744억)를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제로 전환했다. 곧바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콤파니 감독의 체질 개선의 시작은 수비다. 김민재,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모두 방출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이 주목을 끌었다. 독일 매체 '키커'는 "발전할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다. 나폴리의 세리에 A와 독일 분데스리가는 다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제로 전환했다. 곧바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콤파니 감독의 체질 개선의 시작은 수비다. 김민재,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모두 방출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제로 전환했다. 곧바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콤파니 감독의 체질 개선의 시작은 수비다. 김민재,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모두 방출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김민재보다는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를 방출 명단에 올린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데 리흐트는 아약스 돌풍의 핵심이었다.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개인상을 휩쓸었고 세계적인 수비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했다.

이후 안정감이 더해졌고 노련함을 장착하면서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계속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버질 반 다이크와 조합을 이루기도 했다.

데 리흐트는 도전 의식이 꿈틀거렸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다. 이적료는 약 990억.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데 리흐트는 직전 시즌 부상으로 전반기를 날렸고 후반기에는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무관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

데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불안한 상황에서 맨유가 나섰다. 수비 보강을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데 리흐트와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인연을 맺은 기억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등이 경기력이 하락하면서 수비 보강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졌다.

맨유는 곧바로 데 리흐트에게 접근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빠르게 에이전트와 만났으며, 곧 바이에른 뮌헨과 공식적인 접촉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맨유는 개인 조건 합의까지 마치면서 데 리흐트 영입이 임박한 분위기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
마티이스 데 리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승과의 재회가 임박한 분위기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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