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는다…올드스쿨 힙합 '삐그덕'

추승현 기자 2024. 7. 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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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올드스쿨 힙합의 진수를 보여준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이 오는 15일 발표하는 정규 6집의 타이틀곡 '삐그덕(Walk)'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린 힙합 곡이다.

이 곡은 NCT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했다.

NCT 127는 이번 퍼포먼스를 팀워크가 돋보이는 군집된 몹 스타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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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올드스쿨 힙합의 진수를 보여준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이 오는 15일 발표하는 정규 6집의 타이틀곡 '삐그덕(Walk)'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린 힙합 곡이다. 2000년대 초반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 곡은 NCT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했다.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이들의 자신감을 담았다.

NCT 127는 이번 퍼포먼스를 팀워크가 돋보이는 군집된 몹 스타일로 구성했다. 인트로에서는 곡 제목처럼 그루비하게 걷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후반부로 향할수록 파워풀하고 화려해지는 풋워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후렴구에서 반다나를 흔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안무 등은 NCT 127만이 소화할 수 있는 힙함이 묻어있다.

이번 안무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작업을 맡았으며, 앞서 NCT U의 '배기 진스(Baggy Jeans)'로 호흡을 맞췄다. NCT 고유의 힙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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