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구독플랫폼 ‘현대셀렉션’ 새단장… 차종 추가·요금제 개편

김지환 기자 2024. 7. 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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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셀렉션'을 전면 개편한 리뉴얼 앱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셀렉션은 소비자가 모바일 앱에서 다양한 현대차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 앱 출시를 통해 아이오닉5N,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을 추가해 모두 20개의 차종을 운영한다.

리뉴얼 앱에서는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구독료를 결제할 수 있고 현대차그룹 간편결제 서비스 '현대 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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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셀렉션’을 전면 개편한 리뉴얼 앱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셀렉션은 소비자가 모바일 앱에서 다양한 현대차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셀렉션’ 리뉴얼 앱 출시 안내 이미지.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 앱 출시를 통해 아이오닉5N,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을 추가해 모두 20개의 차종을 운영한다. 차종당 1개씩 운영하던 트림도 최대 4개까지 늘렸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필터 기능과 이용 목적에 맞는 차종을 제안하는 ‘추천 차량’ 기능도 더했다. 아울러 차종과 트림 단위로 요금이 책정되도록 했다.

리뉴얼 앱에서는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구독료를 결제할 수 있고 현대차그룹 간편결제 서비스 ‘현대 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장기 이용자에게는 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친화적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신차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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